기독교나 신천지나 둘다 사기종교임에는 틀림없다. 조폭이 밥그릇싸움

하는 꼴과 다를바 없다.

 애시당초 기독교의 교리는 엉터리라서 자기들 교리로 엉터리인 신천지

교리를 사람들에게 이해시키는 것은 불가능하다.

 예수 믿으면 천국가고 안믿으면 구원받지 못한다는 교리로 누구를 설득

할수 있을까?

지금와서 기독교가 신천지가 성장하는 것을 보고 위기를 느껴서 신천지

를 까는 방송을 하고 있고 국민에게 신천지가 사기종교라고 알린다.

기독교인들이 신천지 사람들이 하는 이야기를 하는 것을 보고 속이

터질 것이다. 내가 기독교인을 보면 같은 현상이 일어난다. 속된말로

어떻게 저리도 바보같을까?

 기독교인이 되는 이유는 크게 2가지다. 어릴때 세뇌를 받았던지

아니면 두려움때문이다. 결국은 두려움때문인데....

 두려움은 자기 자신이 누구인지 알게 될때만이 사라진다. 자기가 사랑

임을 알게될때만이 사라진다. 믿음으로 두려움이 사라질수도 있겠지만

그것은 임시방편이다. 예를 들면, 독사를 만났다. 그때 두려움이 일면

독사는 절대 날 물지 않을 것이라고 굳게 믿는다. 최면을 거는 거다.

그러면 순간 두려움은 사라질지 모르지만 독사가 물면 어떻게 하나?

믿음은 말짱 꽝이다. 기독교는 최면종교다. 계속해서 구원받았음을

말로써 세뇌당하면 안도감이 생기고 그런 안도감이 좋아서 계속해서

믿는다.

 마치 이것과 같다. 도요토미가 조선을 칠때 조선쯤은 손쉽게 제압할

것으로 굳게 믿었을 것이다. 그런 믿음이 있으니 번민이 생기지 않았

을 것이다. 그러나 이순신장군이 떡하니 버티고 있으니 그런 믿음이

깨지게 되었고 그 후로는 많은 생각들에 사로잡혔고 스트레스를

받게 되었을 것이다.

 기독교의 믿음은 확인할 길이 없다. 천국이 있는지 없는지 증명할 길이

없다. 그래서 그 믿음은 사람들이 믿는한 절대로 부서지지 않는다.

 문제는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그런 예수에 대한 믿음으로 덮을수는

있겠지만 매순간 삶에서 맞딱드리는 두려움은 어떻게 할것인가?

 새로운것에 적응해야 하는 두려움, 타인에 대한 두려움, 고통에 대한

두려움, 등은 어떻게 할 것인가? 그런 것들도 믿음으로 한번 막아봐라.

그것은 절대 믿음으로 막아지지 않는다. 믿음으로 막아봐야 바로 현실

에서 믿음이 깨지기 때문에 믿음이 아무소용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종교는 그 두려움을 만드는 놈과 내가 같은 존재가 아님을 자각하고 실

제로 그렇게 느껴져서 종국에는 진짜 자기를 찾는 것을 말한다.

 매순간 두려움이 생길때마다 종교적인 인간이 될 기회다. 두려움에 떤

다면 그 두려움은 어디서 오고 그 두려움에서 벗어나는 방법이 없는지

찾아야 한다. 그 두려움이 나인가? 본인인가?  그것이 자신이라면 그것

을 자기 맘대로 할수 있어야 하지 않는가? 그러나 할수가 없지 않은가?

그럼 그것은 내가 아니다. 자기가 아닌데도 왜 등에 짊어지고 두려움에

떠는가?

 두려움에서 자유로워지는 길은 많은 사람을 사랑해야하고 명상해야 한

다. 사랑이 많을수록 두려움이 없어지고 사랑이 없을수록 두려움이

많아진다. 아이를 낳은 어머니들을 봐도 그렇다. 자식에 대한 사랑이

어머니에게서 두려움을 많이 사라지게 하는 것이다. 명상은 그 두려움을

지켜보는 것이다. 두려움이 어디있는가 찾는 것이다. 자기 내부를 찾으

려 할때 두려움은 도망간다.

 믿음으로는 삶에서의 두려움을 극복할수가 없다. 그래서 기독교를 종교

로 대할 하나의 이유도 없는 것이다. 자신의 전존재가 사랑으로 넘치게

되면 자연스럽게 두려움은 사라진다. 나와 남이 다른 존재가 아님을 알게

되기때문이다. 내가 나를 무서워하는 것이 말이 되는가? 깨달은 자의

눈에는 나와 남이 하나다.

 많이 사랑하고 명상하라. 그것이 두려움에서 벗어나는 길임을 기억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