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4개월 된 진돗개(? 수놈) 쭈쭈입니다.
쭈쭈 몰래 신장 위 다육이 앞에 개껌을 올려놨어요.
냄새로 들고 나올 때부터 눈치챈 쭈쭈
이 부근 맞는데..
손에 든 까만 봉지 안에 혹시 있나 다시 의심을 하는 눈
옥상에 가자고 해도 개껌 때문에 따라나오지 않네요.
모르는 척 연기하며 "뭐 있는데?"^^
장난인지 다 알고있다는 표정
엄마 연기력 빵점!ㅋ
개껌을 들고 내려오는 중
마당에서 주나 싶어 일단 정지
혹시 여기서라도?
아닌가?^^
언제 줄 거예요?^^
마침내 옥상
길에서 무슨 소리가
쭈쭈야, 개껌 잊었어?
얌전하게 앉아 기다리기
귀여운 녀석
그만 애태워야지.
열심히 씹는 중
스타일 다 구기며.ㅋㅋ
다 먹고는 뭐 끌리는 냄새 없나 콧구멍 발랑발랑
엄마에겐 더 이상 볼일 없다며 먼저 내려갔네요.^^
나도 뭐 우리 고추 잘 자라나 구경이나 할란다, 욘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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